2020년 01월 독서

내 집 마련을 위해 꼭 읽어봐야 할 책

내가 가고 싶고 사고 싶은 지역이 아니라 남들도 사고 싶은 지역

임장은 여행이다.

여행 가기 전에 보통 사전조사를 하고 가서 조사한 대로 보면서 사진도 찍고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정리하고

부동산 임장도 똑같이 사전조사 즉 세시 조사 및 주변을 조사한다. 그리고 실제 임장을 하여 눈으로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 저장해놓은 후 집에 와서 정리를 한다.

시세 지도를 만들고, 주변 사람들의 사연을 모으는 모아 모아 프로젝트, 그리고 도넛 공식 등 다양한 이론 및 정리 법 시각화에 초점을 맞춰놓았다.

지역을 먼저 보기보단 전철역 800m 이내에 있는 대단지의 아파트를 중점적으로 본다.

아이스브레이킹, 단지 부동산이라는 시멘트가 아닌 사람들을 보면서 인문적인 관점

그리고 투자에서 제일 중요한 나 자신과의 싸움

조급해지게 되면 나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구매가 이뤄질 수 있다.

1. 조급함은 100년 행운도 도망치게 한다.

2. 호재를 바라거나 미래를 예측하지 마라

3. 디귿자 싱크대에 현혹되지 마라(인테리어)

4. 좋은 물건을 나쁜 가격에 사지 마라

좋은 물건은 없다. 좋은 가격만 있을 뿐

나쁜 물건은 없다. 나쁜 가격만 있을 뿐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중에서

부동산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며 절대 금사빠, 인테리어에 빠져서 가격 협상에서 지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를 추천

초보자는 이 아파트부터 차근차근 임장을 해보면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파트, 자기가 살고 있는 아파트, 그리고 자기가 살고 싶은 아파트 등 다양하게 비교평가 후 투자를 해보는 건 어떨까?

부동산에 입문한지 나도 어느덧 5년 치열하게 하기도 하고 풀어지기도 하고 했지만 언제나 나의 지침서가 되는 이 책은 매번 길을 잘못 든다고 생각될 때 읽어보는 책!!

부동산은 차가운 시멘트 덩어리가 아닌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가격이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심리학이며 인문학 그 자체라고 느껴진다.

현재 정권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많이 안 좋은 시각으로 보고 있고 단지 불로소득으로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 투자를 위해서 그 숨겨진 노력과 땀은 그들이 모른다.

우린 정부를 믿으면서 언젠가는 집이 떨어질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면 안 된다. 우리를 도와주진 않는다 우리가 우리 자산을 지키고 우리가 자산을 불려나가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부동산 투자든 주식 투자든... 이제 투자가 아니면 결국 마이너스 인생이 될 것이다.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한번 이 책을 읽어보자

투자를 한다고 막 부자가 되지 않는다 결국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인내하고 노력해야 지금 있는 위치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경제적인 자유를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치열하게 싸우고 도전하고 있다.

여러분도 지금 집에서 누워있는가? 남들 놀 때 놀고 남들 쉴 때 쉬고 있지는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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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모두 경제적인 자유,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를 이해해야 한다.

2012년 EBS 다큐프라임에서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이번에 보면서 많은 걸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물가가 왜 상승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 자본주의란 그리고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일들....

먼저 우리는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이해해야 한다고 했다.

그중 무엇부터 알아야 할까?

금융이다.

이 세상은 금융 즉 돈이 지배하는 세상이다.

우리는 돈이 태어나는 근본적인 원인의 불편한 진실을 알아야 한다.

이 진실은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다.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돈을 알고 돈을 좋아하고 이해해야 한다.

옛날에는 짜장면이 15원이었는데 지금은 5000원에서 8000원 등 500배 이상 올랐다.

물가는 왜 오를까

먼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두 번째 이유는 돈의 양이 시장에 많아지면 (통화량이 많아지면) 제품 가격은 오르게 된다.

"양적완화", "통화팽창", "경기부양" 경제 신문에서 한 번 정도는 많이 봤을 단어들이다.

그리고 요즘 같은 불경기에 더 많이 보는 단어들이다.

돈은 어디서 찍을까?

조폐공사?

조폐공사에서도 찍지만 그 돈은 일부다 대부분의 돈은 은행에 있다.

대부분 사람은 알겠지만 은행은 예대마진으로 돈을 번다.

은행에 예금으로 들어온 돈의 10% 제외(지급준비율) 하고 90억은 대출로 빌려준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100억은 최대 1000억의 돈까지 보이지 않게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지급 준비율은 한국은행(중앙은행)에서 3.5% 지정되어 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물가는 기본적으로 3.5%는 오르게 되어있다.

5000억이 이런 시스템으로 가게 된다면 최대 6조 60억이라는 돈이 시중에 풀리게 된다.

통화량 증가의 기울기는 물가 기울기와 동일하게 된다.

통화량의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생기게 된다. (통화팽창)

-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은 무엇을 할까?

이런 통화량을 조정한다. 1. 이자율 통제, 2. 화폐의 발행(양적완화), 내수경제 활성화(경기부양)

화폐의 발행으로 통화량은 높아지고 처음 모든 사람이 돈이 생기니 돈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한정된 물건은 가격이 점점 높아지게 되는 거다. (수요와 공급)

- 이자는 어디서 올까?

통화량 증가로 인해 이자를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한 섬에서 은행과 어부 목수 이렇게 있는데 은행에 만 원은 어부에게 5% 이자율로 만 원을 빌려주고 목수에게 만 원으로 배를 사서 일을 한다.

이때 어부는 원금 만 원과 이자 500원을 은행에 갚을 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

이 섬에는 돈이 만 원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에서는 500원을 더 찍고 이돈을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다.

그리고 어부는 열심히 일해서 섬에 있는 돈을 모두 받아 만 원과 500원을 모두 은행에 갚는다.

그렇게 되면 500원 빌린 사람은 돈이 시중에 없으니 돈을 못 갚고 파산이 된다.

이런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돈을 찍고 시장에 푸는 것이다.

이것이 돈은 빚이다.

우리는 대출을 받아 이자와 함께 갚는다. 이 이자는 누군가의 대출이 된다.

결국 경쟁은 필연적이 되고 파산이 일어나는 건 수입이 적고 경제 상황이 어두운 사람이 즉 자본주의를 이해 못 한 사람은 파산하게 된다. [아이들이 하는 의자 뺏기 게임]

이런 현상이 계속 일어나면 시중에 돈이 줄고 돈을 못 갚는 사람이 더 많아져 디플레이션이 일어난다.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시장은 결국 우상향이지만 자세히 보면 파동으로 오르고 내리는 걸 반복한다. 이 파장을 콘드라티예프 파동이라고 하고 이런 것을 통해 금융위기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

은행은 당신을 각박한 세상으로 내보내 다른 사람과 싸우라고 한다.

베르나르 리에테르 <돈의 비밀>

경제신문을 보면 우리는 미국의 상황도 보게 된다.

왜 미국을 볼까

우리는 자원이 없으며 거의 수입에 의존한다. 그래서 자원을 사기 위해서는 달러가 필요하다.

달러는 기축통화이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이유는 금 태환제도 1944년 브레톤우즈협정으로 35달러를 내면 1온스로 바꿔준다고 하였다. 이 시점이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시점이다.

하지만 베트남전쟁으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다른 나라는 미국 달러 가치를 의심하게 된다.

그래서 1971년 닉슨 대통령은 금태환의 철폐를 하여 금과 무관하게 달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달러는 누가 찍을까?

정부? 민간은행?

답은 민간은행이다.

Federal Reserue Bank (FRB)라는 미국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행을 한다.

미국 정부도 FRB에서 달러를 빌린다. 달러가 세계를 지배한다. 몇몇 자본가들이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의 규모만큼의 기축 금융을 할 수 있는 나라가 없기 때문에

미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돈이 돌아가는 원리를 모르면 희생자가 된다. 우리는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출처 : EBS 다큐

동영상

https://youtu.be/0LYMTsj_e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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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 내용과 세이노님이 동의하는 내용

1. 책을 사는 데 돈을 아끼지 말라 (돈이 없다면 도서관에 가라)

2. 같은 테마의 책을 여러 권 찾아 읽어라 (맞다)

3.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맞다)

4. 수준에 맞지 않으면 무리해서 읽지 말라 (맞다)

5. 중도에 그만둔 책이라도 일단 끝까지 훑어 보라 (책에 따라 다르다)

6. 속독법을 몸에 익혀라 (속독법을 알면 좋다)

7. 읽는 도중에 메모하지 말라 (반대한다)

8. 책 안내서에 현혹되지 말라 (맞다)

9. 주석을 빠뜨리지 말고 읽어라(글쎄다)

10. 읽으면서 끊임없이 의심하라 (책에 따라 다르다)

11. 새로운 정보는 꼼꼼히 체크하라 (맞다)

12. 의문이 생기면 원본 자료로 확인하라 (뭐, 이 정도까지야..)

13. 번역서가 난해하다면 오역을 의심하라 (맞다)

14. 대학에서 얻은 지식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맞다)

책 선택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 생각과 경험담

" 책을 사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할 때가 있어서 장바구니에 넣어만 놓고 안산적이 많다.. 근데 나중에 사려고 보련 품절인 경우가 많다...

나 같은 경우는 품절된 책도 원래 가격은 12000원인데 중고로 2만 원 3만 원에 산 경우도 있다.

이런 일이 안 일어나려면 주저하지 말고 원하면 사야 한다는 생각도 든다. "

협상 능력을 길러라

허브 코헨의 협상의 비결 꼭 읽어보기

책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른다. 미국에서도 한때 베스트셀러 반열에 속했으나 뉴욕 같은 곳에서만 그랬다. 왜 그럴까? 책 중에는 남들에게 감추고 싶은 비밀스러운 책들이 있다. 읽고 나서 혼자서만 알고 있기를 바라는 심리가 생기는 책들 말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당연히 별로 소문이 나지 않는다.

내 생각과 경험담

아직은 많이 와닿지 않지만 그래도 꾸준히 매년 읽어보려고 하는 책

이렇게 써도 안 읽을 사람은 죽어도 안 읽음.. 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식품공전에서 장출혈성 대장균을 분별할 수 있는 선택 배지 MacConkey Sorbitol Agar에 Cefixime tellurite가 첨가된 CT SAMC 또는 TC SMAC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해요~

판독 관련해서 문의사항 있으시면 쪽지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안산 어린이집 식중독 "햄버거병"은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 증상이죠

https://www.ytn.co.kr/_ln/0103_202006291028118270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 장하나 "햄버거병 안산 유치원 원장, 보존식 증거 인멸? 큰 범죄"

YTN 라디오(FM 94.5) [노영희의 출발 새 아침]□ 방송일시 : 2...

www.ytn.co.kr

장출혈성 대장균을 실험하는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1. 종균배양

modified Tryptic Soy Broth에 Novobiocin supplement를 첨가(0.08mg/L) 된 [시료에 균이 많을 경우 첨가] 액체배지 225ml + 시료 25g을 넣고 35~37도 24시간 배양합니다.

그리고 PCR을 이용하여 VT1, VT2 유전자를 확인하는데

일반적으로 작은 업체들은 배치하는 것도 대단하신데 PCR 장비까지 구축하기가 힘드셔서 이 단계는 제외하고

2. 선택 분리

BCIG(TBX) agar와 TC-SMAC 배지에 각각 접종하여 35~37도 18~ 24시간 배양합니다.

BCIG에서는 청록색 콜로니를 의심 콜로니로

TC-SMAC에서는 무색 콜로니를 의심 군으로 보고

의심 콜로니 5개 이상을 NA 배지에 접종하여 VT1, VT2 유전자 확인시험을 하죠

 

TC SMAC에서 자란 콜로니

사진에 콜로니는 분홍색 콜로니로 음성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근데 만약 BCIG에서는 청록색이 나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BCIG 배지에서만 청록색 의심 콜로니들을 5개 이상 취해서 NA 배지에 접종하여 확인시험을 해주시면 됩니다!!!!

BCIG [TBX] Agar

TC-SMAC 배지의 목적은 O157 :H7의 장출혈성 대장균을 검사하는 배지고

BCIG 배지는 Non O157:H7, 대장균을 검사하는 배지로 보시면 됩니다.

앞에 병균 배지에서 Novobiocin에 의해 대장균은 잘 못 자란다는 전제하에 청록색 콜로니를 의심 군으로 취하는 거죠.

그러므로 PCR이 없는 경우에는 꼭 Novobiocin 첨가된 mTSB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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